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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습일지- 실습일정, 실습내용, 실습 소견, 적용 및 실행
 
사회복지 실습일지- 실습일정, 실습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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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사회복지 실습일지- 실습일정, 실습내용, 실습 소견, 적용 및 실행
사회복지 실습일지- 실습일정, 실습내용, 실습 소견, 적용 및 실행
 
사회복지 실습일지- 실습일정, 실습내용, 실습 소견, 적용 및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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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이전 실습 시 선정한 어르신께 유선으로 연락을 드렸다. A어르신은 오후 2시까지 복지관으로 직접 방문하신다고 말씀하셨고, S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장바구니 사업 참여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래서 오전 도시락 배달을 마치고, S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여쭈어 보았다. S어르신의 경우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사업을 수혜 받고 계시다가 기초생활수급자탈락으로 도시락배달 사업에서 탈락하신 사례이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시락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꽃밭정이에서 내가 부자인 줄 알고 도시락을 뺏어갔다. 나한테 뺏어서 나보다 나이 적게 먹은 사람한테 갖다 준다. 그래서 꽃밭정이가 나한테 죄책감이 있어서 이런 거 도와주는 거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예전에 꽃밭정이에서 봉사자도 3-4개월 간 자주 왔었는데 자주 온다고 하더니 갑자기 오지도 않아서 서운했다는 말씀도 하셨다. 성예재가노인센터에서 요양보호사를 어르신 댁으로 파견하여 주 3회 식사에 도움을 주고 계셨는데, 매운 것도 드시지 못하시고, 밥도 요양보호사와 함께 드셔서 쌀이 잘 떨어진다고 하셨다. 필요한 것으로는 ‘현미, 찹쌀, 수박, 바나나’를 요구하셨다.
오후에는 안@@ 선생님과 본 실습생, 함## 실습생과 함께 A어르신과 이마트에브리데이평화점으로 향했다.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였다. A어르신께서 필요하시다고 한 물품은 ‘쌀 20kg, 고추장, 쌈장, 작은 바구니‘ 였다. 하지만, 한 어르신 당 5만원으로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부 구입하지는 못하셨다. 쌀은 10kg로 구매하셨고, 고추장도 500g,쌈장은 1kg 구입하셨다. 계획하셨던 바구니는 구입하시지 못하셨다. S어르신의 물품의 경우 현미, 참쌀, 수박, 바나나를 구입하고 금액이 남아 라면과 즉석 밥도 구입하여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배달하여 드렸다. 복지관에서 운동을 하신다는 A어르신을 복지관 앞에 모셔다드리고, S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여 드렸다. 실습 일정을 마무리한 후, 경로당임원진캠프를 다녀오신 어르신들을 맞이하였다. 이후 전## 관장님, 이@@ 과장님, 최** 과장님, 조$$ 팀장님, 양$& 선생님, 이** 선생님과 객사 애슐리로 이동하여 지금까지 실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S어르신께서 도시락배달 사업 탈락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 것을 보고 사업 종결 시 어르신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선생님께 문의한 결과 몇 번씩 설명을 해드렸는데, 아직도 그렇게 알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놀라셨다. 안타까웠던 것은 S어르신은 자녀의 지원과 국가지원 없이 살고 계셨는데, 두 딸이 부유하다는 이유로 기초생활 수급자에서도 탈락하셨다는 점이다. 실질적으로 자녀의 지원이 전혀 없는 상태였지만, 어떻게 해드릴 수 없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계신 것 같았다. 거동이 불편하여 사회활동을 잘 하지 못하셔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계시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듯 보였다.
A어르신은 1회성 사업이지만 장바구니 사업이 지원된다는 사실에 기뻐하셨다. 오전에 유선연락을 드린 후 도시락 배달을 하다가 어르신과 마주쳤는데, 어르신께서 계속해서 감사하다고 하셨다. 하지만,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다른 어르신들 앞에서는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많은 사람이 받는 것도 아니고, 다른 어르신들이 눈치가 빨라서 이런 것 받는 거 알면 오해가 생겨서 분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셨다. 사회복지사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하여도 어르신들께서 이해하지 못하시면 어르신들 간에 불신이 조장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위해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생색을 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어르신과 1대 1로 쇼핑카트를 밀며 장을 보았는데, 어르신께서 미리 계획했던 대로 물품을 구입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댁에 쌀이 떨어져서 쌀 20kg와 고추장, 쌈장을 구입하시고 싶어 하셨고, 목욕가실 때 용품을 담을 수 있는 작은 바구니를 원하셨는데, 주어진 5만원에 맞추기에는 턱 없이 모자랐다. 그래서 쌀 10kg로 변경하여 구입하셨고, 고추장 쌈장도 가장 작은 것으로 구입하였다. 그럼에도 400원이 초과되어 모자란 금액은 어르신께서 계산하셨다. 이전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 참여시에도 어르신이 구입한 물품은 쌀과 찹쌀이 전부였다. 처음 A어르신 욕구조사 시 A어르신의 경우에는 부식만 있으면 영양을 신경 쓰셔서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쌀을 구입하시느라 부식은 구입하시지 못한 점이 안타까웠다.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241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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